올해 1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건설투자, 지식재산생물 투자,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 4월 속보치 대비 상향 조정됐다.
실질 국민총소득(GNI) 역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웃돌았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7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1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1.1% 성장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 4월 발표한 속보치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실질 GNI는 전기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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