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원도 강릉시와 삼척시, 경북 상주시 등 3곳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의 피해 면적이 1천103㏊에 이르고, 피해 금액은 119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5∼18일 이들 산불피해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한 결과 피해규모가 이처럼 집계다고 밝혔습니다.
산림피해 면적은 삼척이 765㏊, 강릉 252ha, 상주 86ha로 당초 알려진 340여㏊의 3배에 달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입목피해 117억8천700만원과 임산물 피해 1억2천500만원 등 모두 119억2천1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5∼18일 이들 산불피해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한 결과 피해규모가 이처럼 집계다고 밝혔습니다.
산림피해 면적은 삼척이 765㏊, 강릉 252ha, 상주 86ha로 당초 알려진 340여㏊의 3배에 달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입목피해 117억8천700만원과 임산물 피해 1억2천500만원 등 모두 119억2천1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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