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새 모델로 트와이스 선정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TWICE)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신곡 '시그널(SIGNAL)'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앞으로 1년 동안 11번가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진혁 SK플래닛 11번가사업부문장은 "지난해 배우 하정우 씨를 메인 모델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서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한만큼 올해에는 트와이스로 젊은층이 사랑하고 상호 교감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진행한 11번가 광고 촬영 현장에서 11번가에서 구매한 운동화를 신고 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오는 26일 공개되며 11번가는 온라인, 모바일에서 관련 프로모션도 기획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