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SW) 유지보수 전문기업 스피니커 서포트(Spinnaker Support)가 이달 27일 서울 노보텔 앰베서드 강남호텔에서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피니커 서포트는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이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 시벨 고객관리(Siebel CRM)와 SAP의 ERP, BusinessObjects 및 S4/HANA 등과 같은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제품을 유지보수하는 전문 기업이다.
스피니커 서포트 CEO인 Matt Stava는 "스피니커 서포트는 2016년 3rd party 지원과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공급업체가 됐다"면서 "한국시장 진출은 기존의 불안한 유지보수 시스템에서 이제는 공공과 민간기업 모두 합법적이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소프트웨어 유지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27일 개최되는 런칭행사에는 참가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으며 다양한 경품행사도 개최된다.
2008년에 설립된 스피니커 서포트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ADT, Bosch, MERCK, 록히드 마틴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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