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은 'KOTRA 아트콜라보 - 서울 콜라보展'에 라오미 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공개된 작품은 잇츠스킨의 대표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라인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VIP회원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로 재탄생했다. 잇츠스킨은 한국화가 라오미 작가와 손을 잡고 미니어처 크기의 병풍으로 서울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다가오는 2017년 새로운 해의 복을 기원하는 동양화를 넣었다. 동양화 속에 숨어있는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한국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상징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잇츠스킨은 이후 해당 작품들을 한류박람회, 한국상품전, 수출상담회 등 KOTRA에서 주관하는 해외마케팅 사업에 출품하고 세계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잇츠스킨의 관계자는 "이번 예술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충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2월 28일까지 열리는 KOTRA 아트콜라보는 예술인과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지원 사업으로 2012년 12월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다섯번째 전시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브랜드 'I SEOUL YOU'를 모티브로 국내 예술인이 생각하는 서울의 감성과 경험을 기업 제품에 매칭해 브랜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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