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10명 중 2명은 한 달 매출 100만원을 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자영업 현황분석'을 보면 지난해 관할 세무서에 등록해 사업활동을 하는 등록사업자는 479만개로 1년 전보다 1만2천개 감소했습니다.
특히 연매출이 1천200만원 미만인 사업자는 101만8천개로 21.2%를 차지했는데, 월 단위로 계산하면 한 달에 100만원 미만으로 매출을 기록하는 곳이 자영업 5곳 중 1곳 이상인 셈입니다.
한편, 60세 이상 자영업자가 '나 홀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 후 생계유지를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통계청이 '자영업 현황분석'을 보면 지난해 관할 세무서에 등록해 사업활동을 하는 등록사업자는 479만개로 1년 전보다 1만2천개 감소했습니다.
특히 연매출이 1천200만원 미만인 사업자는 101만8천개로 21.2%를 차지했는데, 월 단위로 계산하면 한 달에 100만원 미만으로 매출을 기록하는 곳이 자영업 5곳 중 1곳 이상인 셈입니다.
한편, 60세 이상 자영업자가 '나 홀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 후 생계유지를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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