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6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9번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관련 행사다. 협력사와 1년간의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동반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SK텔레콤은 종합기술원, CEI 사업단, 인프라 부문 등 9개 사업부문의 우수 협력사로 총 70개 업체를 선정해 인증패를 전달했다. 우수협력사는 복지 포인트, 온누리 상품권, 자녀학자금 지원 등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지원받는다. SK텔레콤은 내년 상반기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측은 “올 한 해 SK텔레콤이 이뤄온 성과는 진심으로 소통해온 소중한 협력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진정한 동반성장의 길을 걸어가며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 강한 협력사 경쟁력,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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