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매니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T매니아 서비스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가입자를 받았다. 가입할 때 ▲영화 ▲커피 ▲베이커리 ▲쇼핑 중 한 개의 옵션을 선택해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월정액 요금은 3300원이다.
저렴한 가격에 영화예매권, 아메리카노 교환권, 베이커리 상품권, 쇼핑 할인쿠폰 등을 얻을 수 있어 SK텔레콤 가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앞서 SK텔레콤은 가입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T매니아 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비스 종료로 자동해지 예정 안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서비스 종료일을 올해 11월 30일로 안내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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