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기업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출장비용을 아껴주는 ‘기업우대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1일까지 기업우대서비스 신규 가입회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정당, 협회·단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 이상 일반 기업체는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임직원 가족과 지인은 기업우대 코드를 사용해서 동일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가입한 기업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국내선,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 중국 칭다오 노선 항공권 예매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항공권 할인쿠폰은 다음달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탑승기간은 내년 2월28일(설 연휴 제외)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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