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1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중소 파트너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내년에는 260여개의 전체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및 판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고, 76개 중소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이미 기업은행과 함께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또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온라인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중소 파트너사 제품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도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늘 함께 해준 파트너사가 있어서 업계 1위가 될 수 있었다”며 “언제나 파트너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함께 성장하는 롯데하이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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