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 ‘스페셜 디 존’, 고기 숙성·장류 보관 성능 우수

대유위니아는 2017년형 김치냉장고 딤채의 ‘스페셜 d˚존’이 고기 숙성과 장류 보관에 탁월한 성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자체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대유위니아의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는 스페셜 디 존의 ‘쇠고기·돈육 숙성 보관 모드’를 활용해 고기 숙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전단력이(고기의 질긴 정도) 이전보다 소고기는 38%, 돼지고기는 17%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관, 향, 맛, 다즙성, 연한 정도, 종합 기호도를 포함한 관능검사에는 18명의 패널들이 참석했다. 소고기 등심과 돼지고기 목살은 각각 500g씩 일반랩으로 포장해 딤채 김채용 밀폐용기에 5일간 보관했다.
연구소는 고기의 근육 내 존재하는 단백질이 숙성을 통해 분해되면서 고기가 연해지고, 아미노산을 비롯한 성분들이 생성돼 감칠맛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디 존은 타사 제품에는 없는 딤채만의 특별한 전문 보관 공간이다.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쇠고기·돈육 숙성 보관모드 ▲장류 보관 모드 ▲주류·견과류 보관 모드 등을 지원한다.
스페셜 디 존 장류 보관모드는 된장, 고추장이 오염되지 않는 최적 온도를 유지한다. 또 주류와 견과류가 결빙되지 않는 최적 온도를 유지해 시원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전종인 대유위니아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장은 “딤채는 김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건강하고 맛있게 보관하는 가전으로써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우수한 기능 개발을 통해 딤채의 가치와 함께 고객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