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은 5개 여행사들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2016 티몬투어 그랜드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인터파크투어, 노랑풍선, 웹투어, 투어2000, 자유투어 등 5개 여행사가 참여해 약 150여개의 여행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매일 한가지 상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찬스딜’를 비롯, 구매금액대별 최대 10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첫날인 10일에는 사이판 PIC리조트 4박 5일 패키지상품을 내놓는다. 7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전 일정 골드카드를 포함하고 디럭스룸으로 등급을 올려 리조트 안에서 모든 여정을 해결하는 편안한 가족 여행을 꿈꾼다면 제격이라는 것이 티몬의 설명이다. 성인2명과 소아2명을 포함한 4인가족 기준 213만6000원이다.
다음날에는 대한·아시아나항공 직항과 힐튼호텔 1박을 포함해 특급호텔에서 3박을 숙박이 포함된 ‘자유투어 터키 실속일주 9일 상품’을 선보인다. 전세크루즈 탑승, 성소피아사원 내부관람, 파묵칼레 등 터키의 대표 관광 일정들이 포함돼 있다.
이어 14일에 인터파크의 방콕·파타야 3박5일 패키지 상품을 19만9000원부터, 15일에는 오사카 3박4일 왕복항공권을 1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김학종 티켓몬스터 항공여행사업본부 본부장은 “겨울 휴가를 준비하는 예비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 손잡고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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