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10월 31일(월) 오후 4시~6시까지 교내 국제교육센터(GEC) 글로벌 라운지에서 지역 소외계층 유아, 초등, 중등 학생 40여명을 초청,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할로윈(Halloween)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리아텍 원어민 교원 및 외국인 유학생 등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영 총장이 참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과를 나누어준 뒤, ▲페이스페인팅, ▲피냐타 놀이(중남미 국가의 어린이 축제에 사용되는 종이인형) 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코리아텍측은 “대학의 국제 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행사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글로벌 문화행사 기회 제공을 위해 코리아텍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60명이 참석하는 ‘2부 할로윈(Halloween) 문화행사’가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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