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하반기 취업 준비생의 면접복 해결사로 변신했다.
이랜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면접 추천 코디을 제안하며 유명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로엠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클래스에서는 모델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면접 복장을 선보이며 김별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별라가 해당 의상에 적합한 메이크업 요령을 시연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외에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한 개인별 맞춤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이벤트도 준비해 취준생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들이 면접 의상 선택에 있어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로엠 뷰티 클래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오는 20일 오후 4시, 6시 두 차례 진행된다. 신촌점에서는 24일 오후 5시, 7시30분, 건대점에서는 27일 오후 5시, 7시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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