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이 도시근로자가구소득에 크게 못 미치는 가운데, 농가소득의 지역별 편차 역시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도시근로자가구소득은 2006년 4,133만 원에서 지난해 5,780만 원으로 40% 증가했으나, 지난해 농가소득은 10년 전보다 105 수준인 490만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근로자가구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율도 2006년 78.2%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64.4%까지 떨어져 도시와 농촌 간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도시근로자가구소득은 2006년 4,133만 원에서 지난해 5,780만 원으로 40% 증가했으나, 지난해 농가소득은 10년 전보다 105 수준인 490만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근로자가구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율도 2006년 78.2%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64.4%까지 떨어져 도시와 농촌 간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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