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샤오미 업무협약 체결…전 제품 무상 AS 실시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와 판매·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제품에 대한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 본부장(이사)과 왕용 샤오미 안전부 왕용 총관, 샤오미의 한국 총판인 한문호 여우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메프는 여우미와 함께 샤오미 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판매, AS센터 운영 등을 실시한다.
위메프는 또 샤오미 브랜드관을 열고 국내에 들어온 샤오미 전제품을 판매한다. 앞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샤오미 제품도 국내에서 가장 빨리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프 브랜드관에서 구입한 샤오미 제품에 한해 여우미가 운영하는 샤오미 공식 AS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여우미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지하 1층에 약 220㎡(약 67평) 규모로 샤오미 공인 서비스센터 1호점을 열었다. 앞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5호점까지 늘린다.
오는 28일까지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샤오미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60인치 TV 등 28종의 샤오미 신제품을 체험하고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트 던지기, 응모함 등 현장 이벤트도 연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