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수입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이치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린이치방 단풍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록달록 단풍잎 디자인의 패키지에 기린이치방 첫즙 맥주의 깊고 깔끔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캔 타입으로(500ml) 가을동안 한정 수량만 판매하며,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린이치방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린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통해 맥아 여과 공정에서 갓 짜낸 첫 번째 맥즙 만으로 만든 맥주다. 올몰트 맥주 고유의 쌉쌀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내며 원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면서도 맥주 맛이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이트진로가 일본 기린맥주와 제휴를 맺어 2012년 들어온 이후 지난해 누적 판매 5000만병(330ml)을 돌파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기린이치방 단풍 스페셜 에디션은 기린이치방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가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지난 봄 시즌 벚꽃에 이어 맥주 시장의 시즌 상품으로서 기린이치방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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