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코리아는 체온 유지 기능을 강화한 ‘고어 써미엄 제품(GORE? THERMIUM™ products)’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K2,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 공급돼 소개돼 가을·겨울 시즌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고어 써미엄 제품은 내수성 멤브레인과 씸 실링 구조, 발수 처리된 겉감으로 구성됐다. 비를 막아주고 찬바람 영향을 줄여주며 신체 온기를 지켜준다. 내구성이 좋은 겉감 발수 처리(DWR)가 적용돼 눈비에도 의류 단열 효과가 유지된다.
고어코리아 관계자는 “고어 써미엄 제품은 튼튼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착용감이 좋고 장시간의 야외 활동 중에도 땀이 차지 않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며 “올 겨울 고어 써미엄 제품은 가벼운 비나 눈보라 속에서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어코리아는 이와 함께 고어텍스 브랜드 캠페인 ‘#고어텍스모멘트 디지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중 행복했던 순간을 오는 29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고어텍스모멘트’와 함께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고어텍스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