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0일까지 하반기 공개채용 접수

현대제철은 오는 20일까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인턴십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공개채용을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전형은 신입사원과 채용전환형 인턴사원, 특별전형은 연구개발(R&D) 우수인재 Ⅰ·Ⅱ과 여성 리더십 전형이다.
신입사원 전형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사·석사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인턴사원은 내년 2월과 8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7주동안 인턴십을 진행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
R&D 우수인재 전형은 박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사람(Ⅰ), 철강 관련 연구를 하며 논문을 썼거나 발명 특허를 보유한 사람(Ⅱ)이 대상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시행하는 여성 리더십 채용은 5년 이하 여성 장교 단기복무자로 올해 전역 예정이거나 기전역자가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0월 4일 발표), 인적성검사(10월 9일), 1차면접(11월 첫주), 2차면접(12월 첫주) 순으로 진행한다.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현대제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