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50%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상관없이 기존 사용하던 여행가방을 쌤소나이트 전국 매장으로 가져오면 신제품 ‘메이즌’ 캐리어를 50% 할인 판매한다.
보상판매로 모인 수익금 일부는 중국 내몽고 지역 황사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 제품인 메이즌은 모던한 격자무늬를 넣은 하드 캐리어로 가벼운 무게와 이중 바퀴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확장기능이 있어 추가 수납공간 확보가 용이하다.
색상은 검정과 은색, 총2가지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가 48만원(66cm), 39만7000원(55cm)인 캐리어는 각각 24만원, 1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면세점을 제외한 쌤소나이트 전국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진행한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휴가철 합리적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미래숲 조성사업을 지원하고자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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