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민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경기 소재 29개점 문화센터를 ‘경기도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시설 등록하고, 소규모 학습활동을 운영하는 주민에게 문화센터 공강 강의실 제공한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은 홈플러스에 인증 현판 부여 및 우리동네 학습공간 활성화 지원, 우수 운영시설 연말 시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문화센터 강의실 제공 시 사전에 개방 가능 시간을 공개하고, 사용 요청을 하면 별도 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문화센터팀 이원경 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주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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