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H&M은 기능성 하이패션 스포츠웨어 컬렉션인 ‘포 에브리 빅토리(For Every Victory)’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스타일을 강조한 스포츠웨어로 개개인이 달성하는 크고 작은 승리의 힘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스포츠 전문가의 노하우를 하이패션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스웨덴 올림틱 대표팀 선수들은 컬렉션의 디자인과 기능, 실제 착용성에 대한 의견을 제공했다.
H&M은 오는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스웨덴 대표팀의 스포츠웨어 제작을 맡았다. 개막식 유니폼과 일부 경기복, 그리고 시상식 의상을 올림픽 기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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