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에스콰이아의 영에이지는 남성용 캐주얼 스포티 샌들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포츠 샌들의 투박하면서도 와일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남성적인 디자인에 소가죽 소재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럽고 세련된 멋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발등을 감싸는 스트랩과 밑창의 몰드는 보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한 디자인이다.
브라운, 블랙, 카멜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원.
김희범 형지에스콰이아 마케팅본부 상무는 “올드한 디자인 탓에 젊은 세대들에게 외면 받았던 스포츠 샌들이 올 여름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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