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 가격 급락 등으로 실적악화 우려에 휩싸인 삼성전자가 5년 만에 임직원 수를 큰 폭으로 줄이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삼성전자의 직원 수는 8만5천여 명으로, 6개월 전인 지난 3월말보다 천 6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직원 수가 이처럼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가 직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퇴직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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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삼성전자의 직원 수는 8만5천여 명으로, 6개월 전인 지난 3월말보다 천 6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직원 수가 이처럼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가 직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퇴직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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