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에 이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 대위로 인기몰이중인 송중기를 눈 앞에서 바라보며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가상현실(VR) 영상이 나왔다.
코오롱스포츠는 모델 송중기의 댄스를 바로 눈앞에서 느낄 수 있는 ‘SOX DANCE 360 VR’ 본편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워킹화 ‘삭스(SOX)’의 편안한 착화감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춤을 소재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티저 영상을 하루에 한편씩 공개했다. 송중기가 나온 티져 영상은 1주일 만에 조회수 5만회를 넘었다.
본편 영상에서는 모델 송중기, 배우 남보라, 힙합여제 주민정, 발레니나 한나영 등 8명의 셀럽(유명인)이 삭스를 신고 춤을 춘다.
360도 VR 기술을 적용, 댄스공연을 바로 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박승화 마케팅팀 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VR이라는 새로운 툴을 적용해 모델 송중기의 친근한 모습과 함께 삭스 기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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