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최병우, dalkomm COFFEE)가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스마트 사이니지’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달콤커피와 SK텔레콤의 ‘스마트 사이니지’ 사업은 기존의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을 한단계 고도화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달콤커피는 네트워크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기능 지원 및 적외선센서 연동을 통한 주문고객 인식, 외국어 메뉴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달콤커피는 또 매장 내 실시간 메뉴 적용은 물론 애니메이션을 적용한 안내를 통해 제품 및 매장 홍보가 가능해지고 외부 날씨에 따른 메뉴추천, 메뉴보드 디자인 자동 변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요 고객에 대한 메뉴추천 및 각종 서비스, 베란다라이브 공연의 실시간 생중계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됩니다.
달콤커피는 국내 달콤커피 전매장의 스마트 사이니지 도입을 시작으로 5월부터 오픈예정인 중국, 홍콩, 마카오의 전 매장에도 확대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고객들에게 국내와 동일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달콤커피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달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한단계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달콤커피 최병우 대표는 “SK텔레콤의 앞선 ICT사업인 스마트 사이니지 도입에 따라 경쟁사와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및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베란다라이브와 같은 달콤커피만의 콘텐츠를 국내외 매장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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