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피지로 인해 기름이 낀 모발로 고생하거나 때로는 샴푸를 하지 못해 민망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을 위한 해결책이 나왔다.
아모레퍼시픽의 헤어브랜드 미쟝센은 드라이 샴푸와 헤어 파우더로 구성된 ‘헤어 리프레셔’ 라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넓게 도포되는 드라이 샴푸는 전체적으로 유분감을 제거할 때 편리하며 톡톡 두드려 쓰는 쿠션 타입의 헤어 파우더는 기름 낀 앞머리 등 특정 부위에 사용하기에 편하다. 취향에 따라 드라이 샴푸는 3가지 향으로 선택할 수 있다.
미쟝센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일본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마루미얀, 힙합 뮤지션 DJ 오카와리 등과 작업한 제품 디자인과 콘셉트 음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쟝센 헤어 리프레셔 라인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공식 판매처 라이킷헤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1만2000원대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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