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구로는 다음달 1일 오픈을 기념해 ‘화목한 가족과의 외식’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다음달 29일까지 신라스테이 구로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를 이용한 뒤 최대 10명까지 가족이나 직장 동료를 기입하면 추첨을 통해 3팀에게 무료식사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한다.
또 오픈 이후 두 달동안 신라스테이에서 돌잔치를 열면 인원 제한없이 식사 비용의 10%를 할인해준다.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는 인근 직장인과 주민을 위한 올 데이 다이닝(All Day Dining)을 갖췄다. 104석 규모의 레스토랑 내에는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별도의 프라이빗룸이 있어 소규모 가족모임을 열기에 좋다. 또 독립적으로 홀을 사용할 수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돌잔치같은 가족 행사도 할 수 있다.
주중 점심에는 직장인의 점심 식사를 위한 ‘캐주얼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다양한 요리를 1인 1만3000원(세금 별도)에 즐길 수 있다. 이미 신라스테이 마포, 서대문 등에서 연일 만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브런치 뷔페다.
주중 저녁에는 디너 뷔페를 연다. 해초 비빔밥, 비빔냉면 등 한식을 비롯해 초밥, 그릴소시지, 감자튀김, 치킨윙, 탕수육 등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1만98000원이다. 오픈 기념으로 국내산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주말에는 정식 뷔페로 운영되며 가격은 프로모션 기준 1인 4만원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직장 동료의 소중함을 재발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신라스테이 구로 주변의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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