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작가 강풀이 자신의 체험기를 토대로 한 ‘육아 웹툰’을 연재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베페 베이비페어를 주관하는 베페는 인기 웹툰 작가 강풀과 손잡고 ‘함께 하는 육아-강풀과 함께 하는 베페 육아 웹툰’을 연재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베페 홈페이지(www.befe.co.kr)와 베페 모바일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풀 작가는 지난 22일 ‘엄마’의 시각으로 풀어낸 1화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는 27일(‘아빠’편)과 내달 3일(‘아이’편)에 후속편을 게재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엄마, 아빠가 돼 부모의 역할을 수행하는 부부와 세상 밖으로 처음 나온 아기의 시선으로 본 육아 현장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으로, 실제 4살 아이를 둔 강풀 작가의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강풀 작가가 참여한 육아 웹툰은 육아에 지친 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공감 웹툰을 통해 ‘함께 하는 육아’의 중요성 이야기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페는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 교육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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