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울프 블라스를 공식 수입하는 롯데주류는 설 명절을 맞아 원숭이해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생산된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Wolf Blass President’s Selection Gold Label)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남 호주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만을 엄선해 생산한 까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쉬라즈(Shiraz)로 구성됐다. 까버네 소비뇽은 진한 블랙베리향과 바닐라 향, 커피 향의 조화가 여운을 남긴다. 쉬라즈는 라즈 베리향, 자두향의 아로마와 흰 후추 등 향신료 부케가 다양한 맛을 낸다. 1L 대용량 사이즈로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프 블라스는 지난 1966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각종 와인 콘테스트에서 3000회 이상 수상하며 호주 와인 중 유일하게 지미왓슨 트로피를 4번 받았다. 최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면서 홍콩, 싱가폴 등에서 와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종은 국내에서 6000병 한정판매되며, 백화점 전문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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