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 2곳 예비 인가...언제부터 영업시작 가능할까?
[김조근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회의를 개최해 한국카카오 은행(이하 가칭)과 케이뱅크 은행에 은행업 예비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조창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내년 초로 예상되는 본인가를 거치면 6개월 이내 영업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ICT‧금융 부문간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혁신과 은행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접수 결과, 한국카카오 은행, 케이뱅크 은행, 아이뱅크 은행 등 총 3개 신청자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외부평가위원회는 3개 신청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한국카카오 은행과 케이뱅크 은행의 사업계획이 타당하여 예비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카카오 은행과 케이뱅크 은행은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개별적으로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고 인터넷전문은행 제도 도입을 위한 은행법이 개정되면 2단계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추가 인가할 계획이다.
인터넷 전문은행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김조근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회의를 개최해 한국카카오 은행(이하 가칭)과 케이뱅크 은행에 은행업 예비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조창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내년 초로 예상되는 본인가를 거치면 6개월 이내 영업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ICT‧금융 부문간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혁신과 은행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접수 결과, 한국카카오 은행, 케이뱅크 은행, 아이뱅크 은행 등 총 3개 신청자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외부평가위원회는 3개 신청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한국카카오 은행과 케이뱅크 은행의 사업계획이 타당하여 예비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카카오 은행과 케이뱅크 은행은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개별적으로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고 인터넷전문은행 제도 도입을 위한 은행법이 개정되면 2단계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추가 인가할 계획이다.
인터넷 전문은행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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