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 리더들은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 일본과 두바이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경제특성과 규제 철폐를 강조하는 두바이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고경영자와 고위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하려면 일본과 두바이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재계 CEO들은 제조업 기반으로 상대적 우위를 갖고 있는 일본의 특수성과 '규제철폐'와 확고한 국가리더십을 갖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를 주목했습니다.
이밖에 강소국인 네덜란드와 신자유주의가 번성하고 있는 미국도 좋은 경제 모델로 꼽혔습니다.
우리나라가 직면한 과제로는 고비용·저효율구조 개선, 중국 등 신흥국가의 도전 그리고 글로벌화에 따른 경쟁 심화를 꼽았습니다.
재계 인사들은 소득 3만달러 달성을 위해 매년 5%이상 성장하고 중장기 국정운영에 대한 전략 기능을 강화하며 물가와 환율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 대체 에너지와 해외자원 개발 그리고 고등교육의 양질화도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협력적인 노사관계 확립과 투명하고 윤리적인 사회건설 그리고 관광 인프라 확립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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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경제특성과 규제 철폐를 강조하는 두바이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고경영자와 고위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하려면 일본과 두바이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재계 CEO들은 제조업 기반으로 상대적 우위를 갖고 있는 일본의 특수성과 '규제철폐'와 확고한 국가리더십을 갖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를 주목했습니다.
이밖에 강소국인 네덜란드와 신자유주의가 번성하고 있는 미국도 좋은 경제 모델로 꼽혔습니다.
우리나라가 직면한 과제로는 고비용·저효율구조 개선, 중국 등 신흥국가의 도전 그리고 글로벌화에 따른 경쟁 심화를 꼽았습니다.
재계 인사들은 소득 3만달러 달성을 위해 매년 5%이상 성장하고 중장기 국정운영에 대한 전략 기능을 강화하며 물가와 환율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 대체 에너지와 해외자원 개발 그리고 고등교육의 양질화도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협력적인 노사관계 확립과 투명하고 윤리적인 사회건설 그리고 관광 인프라 확립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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