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여름휴가 기간 동안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을 한 번에 즐기는 ‘펀타스틱 다이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음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남산 전망의 그랜드 객실 1박과 실내·외 수영장, 24시간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은 20% 할인(음료·델리·룸서비스 제외),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유러피언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에서의 3코스 디너를 이용할 수 있다. 파리스 그릴 주방장 마르코 메르가 준비한 3코스 디너는 여름 계절감에 맞춰 상큼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레싱과 제철 재료를 이용한다. 샴페인 드레싱을 곁들인 여름 채소 샐러드, 오픈 그릴에서 참숯에 구워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또는 백리향폼을 곁들인 연어 구이, 달콤한 초콜릿 무스를 얹은 아몬드 브라우니와 커피 또는 차로 구성한다.
펀타스틱 다이닝 패키지 가격은 2인을 기준으로 34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고,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로 부과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