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가 연루된 펀드 사기사건으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외국계 생보사 설계사 3명은 고수익을 미끼로 'JKB펀드'라는 유령 사모펀드에 가입할 것을 권유해 24억원을 모았고, 펀드의 대표는 태국으로 달아났습니다.
보험사는 설계사 3명이 회사에서 팔지도 않는 펀드를 판매하면서 회사 로고까지 사용하는 등 공모혐의가 짙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이들의 사기가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고, 허가받은 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인지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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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생보사 설계사 3명은 고수익을 미끼로 'JKB펀드'라는 유령 사모펀드에 가입할 것을 권유해 24억원을 모았고, 펀드의 대표는 태국으로 달아났습니다.
보험사는 설계사 3명이 회사에서 팔지도 않는 펀드를 판매하면서 회사 로고까지 사용하는 등 공모혐의가 짙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이들의 사기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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