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10만원대 스포츠용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액티브’를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 톤플러스 액티브는 목에 거는 형태의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제품 내부 곳곳에 나노 코팅을 적용해 생활방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비, 눈 등 짓궂은 날씨와 몸에 흐르는 땀 같은 수분에 강해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제품의 양 끝부분인 윙 팁을 활동 목적에 따라 교체할 수 있어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긴 윙 팁을, 평상시에는 짧은 윙 팁을 착용해 쓸 수 있다. 자동 줄감기 기능으로 별도 버튼 없이 이어폰 선을 간편하게 밖으로 당기고 안으로 넣을 수 있다.
오렌지, 블루, 라임, 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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