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새단장하고 제품들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는 1997년 회사가 ‘햇살담은’이라는 브랜드를 내놓은 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대상은 이번 리뉴얼과 함께 자연숙성발효 기간을 2배로 늘린 1년 숙성 간장 제품도 출시했다. 햇살담은 브랜드의 제품은 브랜드 론칭 이후 현재까지 100% 자연 숙성 간장만을 선보이고 있다.또 자연숙성 제품 이미지와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에 ‘발효’를 넣었다. ‘햇살담은 양조간장’은 ‘햇살담은 발효양조간장’으로, ‘햇살담은 진간장’은 ‘햇살담은 발효진간장’으로 제품명이 변경된다.최광회 청정원 간장 담당 상무는 “우리 전통 간장은 자연재료와 기다림을 통해 만들어지는 진정한 슬로우푸드”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그대로 담은 자연 발효 간장만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발효양조간장’과 ‘1년숙성 발효양조간장’은 1.7ℓ 기준으로 각각 1만600원과 1만4500원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