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국내 유류 가격이 OECD 회원국의 중간 수준으로 비싸다고 볼 수 없으며, 유류세를 낮춰야 한다는 논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우리나라 유류세는 종량세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유가 상승에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유사들의 휘발유 원가산정 방식과 관련해 정유사들이 서로 교환 공급을 하면서도 자신의 비축기지에서 제공한 것처럼 수송비를 원가에 반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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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총리는 우리나라 유류세는 종량세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유가 상승에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유사들의 휘발유 원가산정 방식과 관련해 정유사들이 서로 교환 공급을 하면서도 자신의 비축기지에서 제공한 것처럼 수송비를 원가에 반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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