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하락세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대일 수출기업들이 정부에 환율안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산자부와 무역협회, 수출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 종합상사와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 합동 수출대책회의에서 참석 기업들은 정부에 환율안정을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원·엔 환율 하락으로 올해 4월까지 대일 수출 증가율은 1.1%에 그치고 있으며, 원자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늘어 대일 무역적자가 4개월만에 101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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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산자부와 무역협회, 수출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 종합상사와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 합동 수출대책회의에서 참석 기업들은 정부에 환율안정을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원·엔 환율 하락으로 올해 4월까지 대일 수출 증가율은 1.1%에 그치고 있으며, 원자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늘어 대일 무역적자가 4개월만에 101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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