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뷔페 레스토랑인 ‘더 파크뷰’에서 28년 전통의 일본 스시장인의 초밥을 선보인다.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한정으로 일본 ‘스시 아오키’의 오너 주방장인 아오키 도시카츠씨가 즉석에서 만든 초밥을 제공하는 행사다. 2월 6일에는 저녁 뷔페 시간에, 7일과 8일에는 점심과 저녁 뷔페에 맛볼 수 있다. 디너 뷔페 방문 고객에게는 찬합에 담은 초밥 위에 각종 해산물과 야채 등 고명을 얹은 찬합 초밥을 테이블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미식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며, 최고급 생(生) 참치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뱃살과 속살, 스시 아오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문어 숙회 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2012년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워낙 반응이 좋아 3년만에 다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시 아오키는 2대에 걸쳐 28년째 운영되고 있는 일본의 초밥 전문점이며,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하면서 탄탄한 명성을 구축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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