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년 동안 수익을 보장하는 호텔이 등장해 화제다.
호텔 전문기업 이디썬코리아㈜(대표이사 장민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엠스테이 기흥호텔(총 257실)’을 3년간 연 7% 확정수익 보장에 이어 나머지 7년간 최저 연 4%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확정+최저 수익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금융권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투자자들이 분양형 호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은 형국이다. 제주도에 호텔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다른 유망지역에 찾기란 투자자 입장에선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분양형 호텔 투자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투자자의 약 50% 이상이 50대 이상이 차지했다. 그 뒤를 40대(약 20%)가 차지하는 등 40, 50대들이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처 분양형 호텔로 몰리고 있다.
상황이 이러자 다수의 분양형 호텔들은 ‘연 10% 내외의 고수익 보장’을 내세우며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높은 수익률만 보고 무작정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보장기간이 2~3년으로 짧은 경우, 남은 기간 동안에는 객실가동률이나 운영성과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고, 사업시행사와 운영업체가 다를 경우 보장내용은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최근 분양하는 일부 호텔은 인기에 편승해 호텔 건설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도 없이 사업에 뛰어들거나, 과도한 경쟁으로 객실가동률이 떨어지는 등 사업안정성이 떨어지는 곳이 부지기수다.
이에 분양형 호텔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보장기간은 물론, 호텔 운영사의 전문성 여부, 브랜드, 사업지 주변 객실가동률 등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요건들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편,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이디썬코리아㈜가 직접 시행 및 운영함으로써 분양에만 급급한 타 호텔과 차별화된 운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호텔은 국내 토종 브랜드(엠스테이)를 사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빌릴 때 발생하는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어 그만큼 비용을 낮췄다.
또 오랜 호텔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여러 부대시설 및 대실료를 합리적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은 높이고, 투자 수익률은 극대화했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이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 일대는 수원과 화성, 용인 기흥에 걸쳐 형성돼있는 삼성 3대 캠퍼스를 비롯해 약 30만에 달하는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를 갖춰 높은 객실가동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불과 200~300m 거리고,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이른바 ‘삼성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인근 호텔의 객실가동률은 평균 80%를 웃돈다. 또 삼성전자의 시설투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미래가치 역시 높게 평가 받는 지역이다.
‘엠스테이’ 호텔은 지난 2013년 론칭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 제주도에 성공리에 분양을 마치고, 이달 용인 기흥과 전남 나주에서 잇달아 분양 중이다. 엠스테이는 이번 ‘엠스테이 기흥호텔’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사업(베트남 하노이)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10년간의 확정수익 보장은 물론, 계약자에게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엠스테이 호텔 객실 이용료 할인 혜택(20~30%), 엠스테이 호텔 부대시설 할인 혜택(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혜택 및 예약 대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 현장에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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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전문기업 이디썬코리아㈜(대표이사 장민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엠스테이 기흥호텔(총 257실)’을 3년간 연 7% 확정수익 보장에 이어 나머지 7년간 최저 연 4%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확정+최저 수익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금융권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투자자들이 분양형 호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은 형국이다. 제주도에 호텔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다른 유망지역에 찾기란 투자자 입장에선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분양형 호텔 투자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투자자의 약 50% 이상이 50대 이상이 차지했다. 그 뒤를 40대(약 20%)가 차지하는 등 40, 50대들이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처 분양형 호텔로 몰리고 있다.
상황이 이러자 다수의 분양형 호텔들은 ‘연 10% 내외의 고수익 보장’을 내세우며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높은 수익률만 보고 무작정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보장기간이 2~3년으로 짧은 경우, 남은 기간 동안에는 객실가동률이나 운영성과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고, 사업시행사와 운영업체가 다를 경우 보장내용은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최근 분양하는 일부 호텔은 인기에 편승해 호텔 건설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도 없이 사업에 뛰어들거나, 과도한 경쟁으로 객실가동률이 떨어지는 등 사업안정성이 떨어지는 곳이 부지기수다.
이에 분양형 호텔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보장기간은 물론, 호텔 운영사의 전문성 여부, 브랜드, 사업지 주변 객실가동률 등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요건들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편,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이디썬코리아㈜가 직접 시행 및 운영함으로써 분양에만 급급한 타 호텔과 차별화된 운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호텔은 국내 토종 브랜드(엠스테이)를 사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빌릴 때 발생하는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어 그만큼 비용을 낮췄다.
또 오랜 호텔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여러 부대시설 및 대실료를 합리적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은 높이고, 투자 수익률은 극대화했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이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 일대는 수원과 화성, 용인 기흥에 걸쳐 형성돼있는 삼성 3대 캠퍼스를 비롯해 약 30만에 달하는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를 갖춰 높은 객실가동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불과 200~300m 거리고,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이른바 ‘삼성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인근 호텔의 객실가동률은 평균 80%를 웃돈다. 또 삼성전자의 시설투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미래가치 역시 높게 평가 받는 지역이다.
‘엠스테이’ 호텔은 지난 2013년 론칭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 제주도에 성공리에 분양을 마치고, 이달 용인 기흥과 전남 나주에서 잇달아 분양 중이다. 엠스테이는 이번 ‘엠스테이 기흥호텔’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사업(베트남 하노이)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10년간의 확정수익 보장은 물론, 계약자에게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엠스테이 호텔 객실 이용료 할인 혜택(20~30%), 엠스테이 호텔 부대시설 할인 혜택(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혜택 및 예약 대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 현장에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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