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오는 24일과 31일 양일간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한 '올 어바웃 이브(All About Eve) 패키지'는 1박을 비롯해 남산 야경이 보이는 19층 연회장에서의 크리스마스 만찬으로 구성됐다. 만찬은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허브 샐러드, 닭고기 콘소메 수프, 굴과 양송이로 맛을 낸 생선 요리 및 스페셜 초콜릿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7코스로 2잔의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42만9000원부터다.
24일과 31일 양일간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와인 1병, 마카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25만9600원부터다. '남산 해돋이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외 남산을 따뜻하게 오를 수 있도록 커피와 핫팩, 해돋이 후 룸서비스 조식 2인과 사우나 이용권이 포함됐다. 또 호텔이 제작한 엽서에 새해 소망을 작성해 로비에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배송해 준다. 오는 31일 하루만 예약이 가능하며 패키지 가격은 28만3800원부터다.
전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도 제공된다. 부가세 10%는 별도이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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