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99개 줄어든 859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543개로 54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54개, 대구 52개, 대전 49개, 부산 78개, 울산 18개, 인천 65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09개(3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20개(22.1%), 정보통신 56개(10.3%)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입찰, 계약, 선급금 지급, 하자보수 관련 보증을 하는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대표 김의복)이 132억54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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