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변동식)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1층에서 팝업스토어 '퍼스트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퍼스트룩'에서는 박승건, 최범석, 고태용, 스티브&요니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셀렙 초청 포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요우커를 위해 중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하고, 중국어로 된 안내판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CJ오쇼핑 패션사업개발부 고태경 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CJ오쇼핑이나 CJ몰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K-Style 디자이너들의 실제 컬렉션 제품들로 대부분 구성됐다”며 "20~60%의 할인 혜택도 적용되어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 수익금 일부는 CJ그룹과 국제협력기구인 유네스코가 함께하는 '국제 여아 교육 사업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