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가 무료음악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업체인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와 제휴해 주행 중 무료로 음악을 서비스한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안드로이드용 '맵피' 사용자들은 운전 중 경로 안내는 물론 음악 감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취향에 따라 내비게이션 경로 음성 안내가 나올 때는 비트 플레이어 음악 소리가 자동으로 줄어들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내비게이션과 음악 앱을 별도로 조작하지 않고 서비스함에 따라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다.'비트'를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노래는 360만 곡에 달한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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