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신한류스타로 주목받는 배우 이종석을 락앤락 중국 모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락앤락은 이씨를 모델로 발탁해 내년부터 밀폐용기는 물론 보온병, 텀블러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텀블러는 올 연말 업그레이드 된 기능이 더해진 신제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씨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락앤락의 신규 광고는 이달 중국 내 주요 매체로 방송될 예정이다.
락앤락은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에서 올해까지 밀폐용기 부문 3년 연속, 보온병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락앤락의 중국시장 매출은 지난해 전체 매출 5000억여원의 52%를 차지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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