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타르트' 8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타르트는 밀가루와 버터를 섞어서 만든 반죽을 동그란 틀에 담고 속을 채워 굽는 프랑스식 디저트다. 윗부분을 덮지 않아 재료가 그대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2명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크기(12㎝)의 상온 타르트 4종은 커피나 차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다. 냉장 타르트 4종은 4~6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크기(19㎝)로 기념일이나 선물용으로 케이크를 대신하기에 좋다.
파리바게뜨는 11월 30일까지 상온 타르트 4종을 3000원 할인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타르트 8종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저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