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중국 심천 국제선물 전시회 참가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는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제22기 중국 심천 국제선물 및 가구용품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광글라스는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다양한 신제품과 친환경 주방용품을 전시해 중국 및 주변국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 심천 국제선물 및 가구용품전시회'는 기업체 판매를 대상으로 하는 중국 최대의 특판 전시회로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전세계 3600여 개 기업, 약 16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0년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2011년 150억원, 2012년 200억원, 지난해 2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연평균 약 8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중국 매출액 목표는 약 300억원으로 연말까지 중국 내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더욱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권재용 팀장은 "중국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기능, 친환경성과 품질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장하며 토종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