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후'가 국내 화장품 최초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소개됐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5일(현지시간)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루브르 웨딩박람회에 자사 제품 후가 아시아 대표 한방화장품으로 초청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후는 국내 궁중복식 명장인 김혜순 씨의 한복패션쇼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왕과 왕후라는 궁중 컨셉트에 맞게 한국 전통 토기항아리에 담겨 선보였다. 프랑스 패션월간지 마리끌레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웨딩.뷰티업체 130여 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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