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지난 8월 일 평균 거래액 역대 최고액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 8월 설립 이후 일평균 거래액(영업일 기준)을 달성했다"며 "8월 영업일수가 7월보다 적은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상반기 동안 광고 마케팅을 자제하고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무료배송·반품, 바로 할인 쿠폰, 포인트 제도를 활용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다양한 상품 구색, 가격경쟁력, 고객서비스를 제공을 3대 과제로 삼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위메프 관계자는 "올해 들어 9개월간 별다른 외부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위메프의 소비자 중심 경영과 내실 경영, 두가지 면에서 시장의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 1400명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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