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대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입은 피해를 중소기업에 전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는 '한미 FTA가 우리 경제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한미 FTA로 내수시장에서 저가 수입품과 경쟁이 가열될 경우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 이같은 부담을 전가해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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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는 '한미 FTA가 우리 경제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한미 FTA로 내수시장에서 저가 수입품과 경쟁이 가열될 경우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 이같은 부담을 전가해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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